앱 설치시 매일 3표 더 드려요!

일기 상세

프로필 이미지
탈퇴한 회원

오늘도 너였고, 내일도 너일 이유

2026년 어느 봄날. 오늘도 출근길에 용빈 님 노래로 하루를 시작했다. 이어폰 너머로 들려오는 그 중저음이 지친 아침을 데워준다. 신기하다. 목소리 하나가 이렇게 사람 마음을 붙잡을 수 있다는 게. 문득 그 무대가 다시 떠올랐다. 미스터트롯3 진 왕관을 쓰던 날. "데뷔한 지 22년 만에 처음으로 1등"이라며 울먹이던 그 짧은 소감. 화려한 수식어보다 그 한마디가 왜 그렇게 마음에 오래 남는지 모르겠다. 열두 살에 데뷔해서 신동 소리 듣다가, 공백기를 견디고, 다시 무대에 선 그 긴 시간이 다 담겨 있어서였을까. 할머니 손에 자라 첫 앨범을 할머니가 만들어줬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. 그래서 나는 용빈 님을 응원한다. 반짝 떠오른 스타가 아니라, 오래 버텨낸 사람이라서. 화려함보다 위로를 택한 노래라서. 다음 공연 땐 꼭 직접 가서 그 목소리를 두 귀로 듣고 싶다. 오늘은 여기까지. 내일도 아마 나는 또 그의 노래로 아침을 열겠지. — 어제도 너였고, 오늘도 너여서 행복한 사랑빈 올림.

오늘도 너였고, 내일도 너일 이유
3
30

댓글 3

프로필 이미지
  • 프로필 이미지

    감동이에요ㅠ

    • 프로필 이미지

      탈퇴한 회원

      작성자

      사랑빈님이신가요? 반가워요!

  • 프로필 이미지

    용빈님 멋있네요

  • 삭제된 댓글입니다.